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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희 ISF 사무총장(왼쪽)과 서울대교구 직장사목팀 담당 노우식 신부 |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팀에 손소독제 5천 개를 기부했습니다.
기부전달식은 18일 서울 중구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주희(아녜스) ISF 사무총장과 서울대교구 직장사목팀 담당 노우식 신부, 김명중 신부, ISF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의 손소독제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 지내는 단체와 이웃을 위한 나눔입니다.
박주희 ISF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계속되는 시기 서울대교구와 단체 등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노우식 신부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기부품은 서울대교구가 운영하는 명동밥집과 교정사목위원회 등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SF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민간 스포츠 외교 전문 기관으로 국제 스포츠 교류를 위해 설립됐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유승민 선수위원 겸 대한탁구협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